가장 맛있었던 기억을 떠올려 보세요.
그 안에는 그 날의 기분이 그 공간의 분위기가
그 곁의 사람들이 함께 합니다.
미각이 기억하는 맛보다
마음이 추억하는 맛에는
설레임과 오래도록 되새겨지는 힘이 있습니다.
그 추억은 우리에게
때로 위로를 때로 그리움을
때로는 즐거움을 때로는 힘을 줍니다.
채연가의 '먹거리'에는
저희의 '추억' 역시 담겨 있습니다.
좋은 재료를 발견했을 때의 즐거움
시행착오를 겪을 때의 안타까움
좋은 레시피를 완성했을 때의 기쁨
발효가 되어가며 내뿜는 소리에
귀 기울이는 설레임
자연 안에서, 매일이 새롭고 다채로운
자연의 시간을 차곡차곡 담아
먹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시간을 여러분이 맛으로, 함께
느끼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반갑습니다. '채연가'입니다.
자연을 품은 원료
채연가의 먹거리는 직접 농사를 짓거나 함양에서 나고 자란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원료로
만들어 집니다.
계절마다 하루하루 매시간 달라지는 자연의
표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건강한 먹거리를 지향합니다.
채연가만의 레시피
기억 안의 추억을 들여다보면 좋은 사람들과 식탁에 둘러 앉은 풍경이 어렵지 않게 떠오릅니다. 소중한 추억을 지켜가듯이, 조금 더 손이 많이 가고 조금 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할지라도 우리의 전통 먹거리를 바르게 만들고 오래도록 발전시킬 수 있도록 '채연가'만의 유연한 고집이 있는 레시피를 연구합니다.
귀농 청년농가
전통음식과 조리법 연구소에서 오래도록 근무를 해오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삶을 찾아 함양으로 귀농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안에서 시간과 정성을 정직하게 들여 담아 낸 먹거리를 여러분이 함께 느끼며 즐거움을 더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